넷플릭스 오리지날 드라마(한국 드라마) 최신 개봉작,역대 인기작 추천

넷플릭스 오리지날 드라마(한국 드라마) 최신 개봉작,역대 인기작 추천

전도연이 드라마 일타 스캔들을 마치고 뒤이어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으로 나타났다. 포스터나 제목에서부터 벌써 영화 킬빌을 떠올릴 수 있듯이, 살인청부기업의 에이스 킬러에 대한 이야기이자, 명품학군에서 홀로 딸을 키우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마치 서양의 킬빌을 한국화한다면, 조금더 현실적이라면 어떨지 떠올려 보면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을 것 같다. 단연코 이 영화의 독보적인 주인공은 전도연입니다. 전도연은 영화속 킬러 길복순을 연기하며 잔혹하고도 지혜로운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진행하여 사춘기에 접어든 딸을 키우는 애엄마의 사실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살인 청부기업 M.K그룹의 에이스 킬러로 활약하는 모습들을 시원시원하고 멋지게 보여주는 반면, 딸아이 앞에서는 어떠한 방식으로 대해야 할지 생각하고 힘들어하면서도 끝까지 딸에게는 자신의 정체를 보여주지 않으려는 엄마의 모습을 절실하게 보여줍니다.

최치열정경호 배우님

정경호 배우님은 제가 오래 전부터 좋아해왔어요. 최근에는 지혜로운 의사생활로 많은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님이기도 한데요. 저는 2000년 초반에 소지섭, 임수정 주연의 미안합니다. 사랑한다라는 드라마에서 그를 처음 봤답니다. 지금 드라마 카지노에서 고회장역을 열연하고 계신 이혜영 배우님과 모자 역할을 연기하셨었답니다. 지혜로운 의사생활에서도 깔끔하면서도 젠틀한 의사 역할을 연기하면서도, 한번은 개그를 구사하시곤 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특히 수업중에 발차기도 하시고, 술이 약해 길바닥에서 잠드는 등의 코믹 연기 쪽을 많이 보여주고 있답니다.

이제 6회까지 방영되어서 앞으로도 많은 사건들과 갈등 요소들이 드라마에서 보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화의 배경

살인이 기업화 되어있는 배경은 당연히 비사실적인 요소입니다. 영화 중간중간 등장하는 도시의 모습들을 보시면 다소 디스토피아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조금은 살인이라는 행위가 기업의 상품으로 소비되는 시대라면 사회가 꽤나 망가져있고 무너져있는 것을 상상하게 되지만, 길복순이 엄마의 모습을 보여줄 때에는 너무 호화로운 저택에서 집안에 있는 정원을 가꾸고 고급 승용차가 진열된 주차장에서 운전을 하며 번쩍이는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에서 학부모들과 커피를 마신다.

조금은 살인이라는 테마와 엄마라는 테마를 더욱 극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이렇게 배경의 모습을 극단적으로 표현하지 않았을까 싶고, 그 두 배경을 넘나드는 한명의 주인공의 모습을 더 집중해서 볼 수 있는 영화적 장치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최신 개봉 넷플릭스 한국드라마 추천

1. 선산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보는 김현주와 박희순의 예쁜 연기가 돋보이는 미스터리 드라마. 김현주, 박희순, 박병은 주연 2. 살인자 O 난감 우발적 살인 이후 생겨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2월 9일 오픈예정으로 최우식, 손석구, 이희준 주연. 3. 경성크리쳐 시즌 1 한소희, 박서준, 수현 주연으로 어두운 시절인 일제강점기 1945년 생체실험의 민낯을 새롭게 밝혀낸다.

남행선전도연 배우님

전도연 배우님은 대한민국이 낳은 대배우 계열에 속하시는 배우님이죠. 너무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대중들에게 여러가지 차원의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계신답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정경호 배우님과 너무 좋은 케미를 보여주고 계신데요.

특히, 저는 그간 전도연 배우님 이미지가 차분하고 우아하게 생각해왔기 때문에, 이런 코믹극을 잘 소화해볼 수 있을 지 궁금했는데요. 단 한번의 어색함 없이 연기를 하셔서, 시청자 입장에서 아무런 부담없이 즐겁고 가볍게 매 회를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강력 추천

너무 유쾌한 영화입니다. 단순 액션영화도 아니고, 고어장르만 보여주지도 않습니다. 서양에서만 주로 다뤄지던 소재를 잘 한국화한 것 같이 느껴집니다. 배우들의 연기와 장면들의 연출, 배경, 모두가 신선했고 어색하지 않았고 납득이 가는 이야기들로 충분한 재미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극중 차민희의 설정이 다소 어색하고 납득하기 어려웠지만, 그래도 영화 줄거리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들은 아니어서 무리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나에게는 다소 심심하던 영화씬에 새로운 흥미를 부여하는 영화였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