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자랑거리로 키우는 부모 엄마반성문 책 리뷰
별로 읽을 생각이 없는 책이었다. 제목과 표지만 봐도 무슨 내용일지 대충 짐작이 가는. 읽으면서 말로는 누가 못하나.그러는 작가님은 잘 하고 계시는지? 라는 질문을 하게 될 것 같았습니다. 근데 뭐 그렇게들 반성할게 많은지.주변 친구들이 계속 돌려 읽는다. 그리고 자꾸 책 얘기를 하면서 나를 낚는다. 고뤠? 그럼 한번 읽어봐? 라고 집어 들었다. 뒤에 줄 서있는 사람이 많아서 이틀 만에 후다닥 우선은 배울 점이 많은 책이었다.
하지만 피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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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윤 군 측은 엄청난 죄를 저질러 엄벌에 처함이 마땅하다라면서도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윤 군의 변호인은 하지만 피고인은 평소에는 인사도 우수하게 선생님께 꾸중을 들으면 눈물도 흘리는 아이였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변호인은 이어 가족들과 담임 선생님이 범행 소식을 듣고 매우 충격을 받았다라고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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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변호인은 “피고인이 반성문과 탄원서를 제출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변호인은 범죄 행위는 잘못됐지만 피고인의 나이가 어리고,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부모가 형사공탁을 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그는 피고인의 가족이 재정적으로 빚이 많은 상태에서 형사공탁을 위해 돈을 마련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달라라며 선처를 구했습니다.
숨이 넘어가려던 순간에도
윤 군은 지난 2023년 10월 3일 오전 2시께 충남 논산시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에 이용된 오토바이는 훔친 것으로 파악됐으며 초등학교에 도착한 윤 군은 눈을 감고 옷을 벗어라라고 명령, 피해자를 끌고 다니면서 목을 조르거나 마구 때리고 소변을 받아먹게 하는 등 엽기적인 성행위를 자행했습니다. 숨이 넘어가려 할 때 피해자는 마지막 부탁이 있습니다. 혹시 부모가 있느냐라고 물으며 강하게 저항했지만, 윤 군은 피해 여성의 머리채를 잡는 폭행을 계속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TBC성폭행 이후 피해자의 휴대전화와 현금 10여만 원을 빼앗고 피해자의 신체 영상을 불법 촬영한 윤 군은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 성폭행 당한 사실을 신고할 경우 딸을 해치겠다라며 위협을 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