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탁 하드케이스 주머니 129인치 A06 리뷰 태블릿 갤럭시탭 태블릿 하드케이스 주머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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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물건을 가치있게 여기는 성격입니다. 아이폰 하나를 사도, 케이스, 스크린보호필름, 카메라보호필름을 같이 주문하는 성격입니다. 생폰으로 기록물을 작성하는 게 진리다. 어쩌고 저쩌고 하는 여러분은 상품이 부서졌을 때 새로 사주지 않습니다. 내 물건은 내가 보호하고 지켜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부분의 태블렛 파우치들은 진정한 의미의 보호를 해주지 못합니다. 그냥 이쁜 껍데기를 한 개 더 입힐 뿐입니다. 게다가 수납에 집착합니다. 배낭 하나를 구매해도 파티션이 어떻게 나뉘어 있는지 꼼꼼하게 보고 선택합니다.

그냥 커다란 봉지에 정리 없이 때려 넣는 것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는 것도 힘들고 효율적이지도 않습니다. 이런 내 신경질적인 성격으로 인해 한참을 고민합니다. 선택한 전자기기 파우치가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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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가 대비 가격이 저렴해졌다.


쉬운 목차

출시가 대비 가격이 저렴해졌다.

해당 제품 발매 가격은 109만 원이었고요. 22년 말 반도체 대란으로 인해 무려 123만 원대까지 가격이 상승됐던 제품입니다. 그렇지만 최근에 반도체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일까요? 가격이 정말 많이 낮아졌습니다.

현재 쿠팡에서 할인 특가 판매 중인데요. 기초 1,029,000 원에 와우회원의 경우 10% 신용카드 할인 + 1만 원 할인 쿠폰까지 먹이면 최대 90만 원대에 구매 가능합니다.

촬영기 성능은 P11이 전면 8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인데 반해 갤럭시 탭 A8은 전면 50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입니다. P11이 조금 좋습니다.

그렇지만 일상생활에서 보급형 태블릿으로 사진을 찍는 일은 거의 없고 태블렛 저장용량의 한계로 사진촬영은 오히려 태블렛 사용에 장애가 되는 요소입니다. 따라서 촬영기 실력의 차이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

학습프로그램 편의성 측면에서는 삼성 갤럭시 탭 A8이 좋습니다. 삼성 갤럭시 탭 A8은 현재 안드로이드 13으로 원 UI 5.1을 사용하고 있으나 P11은 안드로이드 11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휴대폰을 활용하는 분들에게는 탭 A8이 친근한 조작 및 사용환경으로 인해 사용편의성이 높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갤럭시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어 같은 사용환경의 태블릿인 탭 A8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이에 비해 P11의 API는 어쩌면 어색했으며 적응하기 위해서는 조금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P11은 태블렛 업데회 시에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P11 웹 후기들을 보면, 업데회 시 매년 멈춰버리는 벽돌현상이 있다고 하기 위해서는 아직까지 저의 P11은 이상 없었습니다.

11인치 이상의 태블릿을 사용한다면 무조건 12.9인치를 구매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K380 정도의 키보드를 같이 보관하기 위해서다. 현재 매직키보드 2, 매직마우스를 활용 중인데 넓은 크기 덕에 키보드를 넣고도 마우스, 케이블 같은 것을 다. 넣을 있습니다. 따라서 가까워지는 카페 같은 곳에서의 근로를 위해서는 이 파우치만 들고 가도 되고, 가방을 옮길 때에 파우치만 옮기면 놓치는 것 없이 옮길 수 있다는 뜻입니다. 현재 시중에 12.9인치 하드케이스를 이 정도면 만족하는 태블렛 파우치는 선택지가 많지 않습니다.

P11과 탭 A8 두 제품 모두 보급형 태블릿으로 앞뒤 외관도 비슷하고 스피커도 4개로 라이트유저 용으로 좋은 제품입니다. 저도 1년 이상 사용하면서 사용하면서 크게 불편함을 느끼는 점은 없었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하드웨어와 학습프로그램 부분에서 각자 두드러진 혜택이 있었습니다. 먼저 하드웨어적인 스펙은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스펙 및 가격은 P11이 압도합니다. 사실 가격을 생각하면 삼성 탭 A8을 구매할 이유가 없습니다.

가격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스펙도 P11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소프트웨어적인 활용 편의성에 있어서는 삼성 갤럭시 탭 A8이 좋습니다. 보안, 업그레이드, 설치앱과의 연동성 등에서 삼성 갤럭시 탭 A8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이에 반해 P11은 설치앱과 연동이 되지 않아 여기저기 해결책을 찾아봐야 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결론은 용도에 어울리게 두 물건을 비교하고 구매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