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아일랜드 품질좋은 느낌의 피자 맛집
입구부터 엄청난 곳입니다. .라고 느껴질 정도로 시선을 사로잡는 곳이었어요 첫째 여기는 아쿠아리움 이용료와 관리, 유지비가 음료와 베이커리에 전부 포함되어 있어요 그래서 첫째 좀 비싸다는 점 생각한 것 보다.
인테리어 및 콘셉트
감자 아일랜드의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의 색감은 거의 모든 노랑과 파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상세하게 보시면 배 혹은 잠수함 같은 공간의 창문을 표현한 듯한 디테일들이 있습니다. 감자 아일랜드의 이름처럼 섬을 나타내는 그림도 벽면에 있었습니다. 배와 바다. 혹은 섬을 기반으로 한 콘셉트의 인테리어인 듯합니다. 보시다시피 내부는 깔끔했고, 인테리어도 꽤 신선하고 예뻤습니다. 셔터를 누르게 만들더라고요. 그리고 테이블엔 메뉴판과 직원을 부르는 종밖에 없어서, 핫소스나 그 외 소스 및 포크, 휴지 등은 셀프 바에서 직접 챙겨 오시면 됩니다.
또 한 가지 경험을 알려드리면, 셀프 바에 피클은 없습니다. 아니 피자를 먹는데 피자가 없습니다.니.?라고 생각하고, 직원분께 문의하니 깜빡하셨는지? 급히 가져다주셨습니다.
주문한 메뉴들
자, 이제 저희가 먹은 메뉴를 리뷰하겠습니다. 첫번째 상징인 메뉴인 감자아일랜드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딱 보기에도 감자가 많이 들어가 있고 치즈가 많고 아주 부드러워 보이죠? 맞습니다. 굉장히 부드럽고, 생각보다. 피자가 두껍진 않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즈의 그 질감이 정말 풍부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하나는 이런 부드러운 메뉴를 시켰으니, 두 번째 메뉴는 좀 빨갛고 자극적인 것을 같이 먹고 싶었습니다.
국룰이죠? 두 번째 피자는 미트러버 칠리피자입니다. 메뉴판에서의 느낌도 그랬고, 주문한 피자가 딱 나왔을 때만 해도 좀 맵고, 자극적인 맛일 거라 기대했습니다. 앞서 주문했던 감자아일랜드 피자와 궁합을 기대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예상보다. 하나도 안 맵습니다. 제가 그렇게 매운걸 잘 먹는 편은 아닙니다.
석촌호수 뷰 명당은 김영모 제과점
롯데월드몰은 넓은거 치고 카페가 너무 없잖아요. 또한 얼마나 어느정도로 시끄러운지 옆테이블 대화까지 다. 듣게 되는 건 일도 아니죠. 조용히 커피 마시고 싶은 사람들을 위고유한 장소를 알려드릴게요. 롯데몰 아니고 에비뉴엘 5층에 있는 김영모 제과점입니다. 잘 모르겠다면 명품관을 따라서 5층까지 올라가시면 됩니다. 석촌호수가 바로 내려다보이는 김영모 제과점. 실내분위기도 차분해서 시끄럽지 않아요. 대체로 젊은 친구들보다.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30,40대가 많아요. 김영모빵집이야 너무 유명하잖아요. 나폴레옹, 리치몬드와 함께 서울 3대 빵집의 하나로 이름난 곳이지요. 디저트가 생각난다면 이곳을 찾는 것도 좋아요 저 아래로 롯데월드와 석촌호수가 한눈에 보입니다.
럭키드로우가 있어요
샴페인 들고 룰루랄라 구경 너무 귀여운 디저트 발견 호빵인데 옥수수랑 고구마 모양인게 너무 애교있음 그릇들도 세일을 하고 있었어요. 놋 그릇도 있고 크리스마트스 느낌 물씬 그릇들도 있었어요. 세일을 하고는 있지만 그냥 가볍게 가서 사긴 좀 김찌랑 이짹은 크리스마스에 진심이긴해서 가랜드를 하나 사기로 했어요. 일년에 하나씩 크리스마스 용품을 모으자는게 우리의 암묵적인 약속이라 사실 그냥 간 김에 뭐라도 사야하지 않을까 해서 제일 가성비 있는걸로 사봐씁니다.
이상으로 롯데월드몰의 감자아일랜드에 대한 리뷰를 마치려고 합니다. 주문한 메뉴들이 모두 만족스러웠던 것은 아니지만, 저는 재방문 의사 99입니다. 개인적으로 피자를 좋아하는 입맛이기도 하고, 두 번째 피자인 미트러버 칠리피자는 아쉬웠지만, 기본적으로 피자 본연의 퀄리티가 괜찮다고 느껴졌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인테리어 및 콘셉트
감자 아일랜드의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의 색감은 거의 모든 노랑과 파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문한 메뉴들
자 이제 저희가 먹은 메뉴를 리뷰하겠습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석촌호수 뷰 명당은 김영모
롯데월드몰은 넓은거 치고 카페가 너무 없잖아요.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