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부부 연말정산 꿀팁 연말정산 신용카드, 의료비 몰아주기

맞벌이부부 연말정산 꿀팁 연말정산 신용카드, 의료비 몰아주기

가정을 꾸리신 많은 분들께서는 맞벌이 혹은 외벌이로 지내며 수입과 지출에 대한 밸런스를 어떻게 꾸려야 할지에 대한 걱정을 하고 계십니다. 외벌이에서 맞벌이로 전환하여 수입이 훨씬 늘었는데도 불구하고 저축의 비중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거나, 오히려 소비가 늘어나는 경우도 생깁니다. 1인 가구는 어떤가요? 기혼의 경우보다. 더 많은 금액을 모을 수 있는 환경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자잘한 지출이 모여 큰 카드값을 내야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고민해 보면, 각자의 사정에 맞는 재테크나 재무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이번에는 그러한 각 상황에 맞는 재테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주택청약종합예금 공제 신청 여부 확인

주택청약 연말정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은행에 무주택확인서를 무조건적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제출을 하지 않으면 연말정산 때 공제를 받지 못하니 무조건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주택청약예금 관련 소득공제 요건은 총급여액이 7천이하인 근로소득자로 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주민등록 상 세대주여야 합니다. 그리고 1년 내내 본인 및 배우자, 세대원들 모두 무주택자여야지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주택이 있으면 소득공제가 불가능하지만 무주택일 때는 큰 공제이기에 무조건적으로 은행에 무주택확인서를 제출해서 공제혜택을 챙겨야 합니다.

인적공제 신청 시 유의할 점

이번 연말정산 시 2004년생인 자녀가 있으면 올해부터는 기존에 부모의 신청만으로도 가능했던 간소화자료 제공이 불가능해져서 자녀의 동의가 무조건적으로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수익이 없는 부모님을 부양하고 있을 경우에는 혹시 일회성 수익이 발생했는지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은퇴하신 부모님이 100만원 이상의 퇴직금이나 주택주식 양도소득 등이 발생했다면 부양가족 공제를 신청해서는 안 되는데, 잘못 신청하면 공제혜택을 받았다가 나중에 가산세를 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만약 이혼을 했다면 기존에 했던 배우자의 부모에 대한 인적공제를 신청해서는 안 됩니다. 반면 부양가족이 지난해 사망했을 경우에는 인적공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맞벌이 부부의 절세 시뮬레이션을 활용하면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최적의 조합을 찾아볼 수 있으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입주조건 및 구조

행복주택은 신혼부부입장에서는 일종의 혜택이기에 입주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입주조건은 공고문에 정확하게 나와 있기에 여기서는 신혼부부를 기준으로만 간략히 조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수익이 부부합산 일정금액을 초과하면 입주가 불가능한데 하나의 간단한 예로서 부부 두 명이 모두 사기업중견 대리급 이상정도만 돼도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외벌이 혹은 둘 중 한 명이 사회초년생이어야 아슬아슬하게 가능합니다.

자산기준도 자동차 1대 가액이 약 3,800만 원 정도가 초과하면 입주가 불가능합니다. 자동차 기준가액은 해마다 조금씩 오르더니 어느새 4천만 원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국산차 가격이 많이 올라서 시세를 반영한 듯합니다. 위의 두 가지 사항이 제일 중요하고 나머지는 주식 등의 자산가액과 본인 명의로 된 부동산이 없으면 됩니다.

연말정산 미리보기로 신용카드 몰아주기 누구로 할지 정하기

해마다 한해가 끝나기 전에 10월 마지막주에 국세청에서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이런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는 올 한해가 가기전에 9월말까지 나와 내 가족이 사용한 신용카드, 체크카드 사용한 금액을 미리 확인하고, 앞으로 남은 10월부터 12월말까지 기간동안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을 가족 어떤 사람에게 몰아주는게 이득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미 2023년 국세청 홈택스에서 2024년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가 오픈되었으니 지금도 올해 9월까지의 결과를 확인하지 않는 분들이 있으면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바로가셔서 내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단점 방음, 복도식

행복주택도 물론 단점이 있습니다. 제일 큰 단점은 방음에 취약하다는 겁니다. 일반 아파트도 방음에 취약하지만 행복주택은 세대수가 많기에 조금은 더 크게 들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요즘 지어지는 행복주택은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복도식 아파트라는 점입니다. 예전에는 일반 분양 아파트도 복도식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모두 계단식으로 짓고 있습니다. 복도식은 아무래도 한 층에 많은 세대가 접촉하며 살기에 요즘 같은 이기주의 시대에는 맞지 않는 방식입니다.

복도에 물건을 내놓는 타 세대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꽤 빈번합니다. 출산율이 바닥을 치며 각종 시사 프로그램에서 이 사안을 심각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모 사회초년생을 인터뷰하면서 출산율이 떨어져 국가가 위기에 빠졌다라고 질문을 하니 그 사회초년생은 지금 자기가 위기인데 국가가 생각나겠느냐라고 답변을 해 모두를 반박할 수 없게 만들기도 했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