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노동자 집단해고 농협과 남해화학이 책임져라

비정규직 노동자 집단해고 농협과 남해화학이 책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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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천 주변

이 길을 따라 해안을 걸으니 관음포에 도착합니다. 남해군의 북쪽 고현면 차면리 바닷가에 있는 포구로 일명 이락포로 불리고 있는 관음포는 우리나라 최고의 호국성지로 불리고 있습니다. 몽골의 침략을 부처님의 가호로 물리치기 위해 고려 팔만대장경의 판각을 위한 치목 장소이자 고려 말 왜구를 물리친 4대첩 중 하나인 정지 장군이 대승한 관음포대첩의 현장입니다. 그리고 임진왜란 7년 전쟁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으로 더 잘 알려진 임진왜란의 마지막 격전지로 충무공 이순신이 순국한 곳입니다.

이에 관음포 앞바다는 이순신이 순국한 바다라는 뜻에서 이락파라고도 부르며, 마주보는 해안에는 이락사가 있습니다.

이순신순국공원 표지

2017년 4월에 첫 선을 보인 이순신순국공원은, 역사적 지식이나 정보 없이 가더라도 관음포 바다와 광장이 조용한 휴식을 주는 곳이지만, 이순신장군의 노량해전과 그의 순국지라는 사실을 알고 보시면 우리 대한민국의 교육 광장이자 문화공원입니다.

공원을 걸어가니 열두첩반상 식당이 나옵니다. 전에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고 점심 때가 되었기에 휴식을 할 겸하여 들어가 갈낙해물짬뽕을 한 그릇 시켜서 맛있게 먹고 쉬다가 다시 길을 걷는다.

우물마을로 가는 이정표

우물마을에는 여름이면 차갑고 겨울이면 김이 나는 참샘이 하나 있습니다. 이 마을 주민들이 끔찍이 아끼는 것 3가지가 있습니다. 음력10월 보름 동제를 지내는 당산나무와 돌탑, 그리고 마을뒷산에 있는 고려장터입니다. 당산나무에서 먼저 제를 올리고 마을 수호신이라 믿고 있는 돌탑에서 제를 마치는데 제주는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맡는다고 합니다. 우물마을을 지나 백년곡고개를 넘으면 포상마을로 들어선다. 마을 입구에 있는 정자나무 아래에는 마을 노임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었어요.

그 정자나무를 지나 길을 더 가면 고현면행정복지센터가 나옵니다. 포상마을 정자나무 포상마을은 너무 오래된 마을로 신라 신문왕 때 개뫼라 하다가 고려 때 개상으로 불리었다가, 조선 태종 때 고현면 개칭과 함께 포구의 위쪽에 있다하여 포상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멀리 보이는 노량대교

노량대교는 남해군 설천면과 하동군 금남면을 잇는 교량으로, 국내 기술로 만든 세계 최초의 경사 주탑 현수교입니다. 왕복 4차로의 도로이며 남해대교를 대체할 교량이고 19번 국도 증대 사업에 포함되어 2018년 9월 13일에 개통했다. 다리의 디자인은 이순신 장군의 전술 학익진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노량대교를 지나면 남해대교가 보입니다. 단절된 국도 19호선의 경남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와 경남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현수교인 남해대교는 연륙교다.

남해도는 약 600m인 노량해협으로 육지와 단절돼 소외 상태였지만 해협의 수심이 깊고 조류가 빨라 이곳에 교량을 가설해야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꽤나 어려운 문제였다. 남해대교(南海大橋)는 현존하는 대한민국의 가장 오래된 현수교로, 마치 미국의 금문교를 빼다. 박은 듯합니다.

다무락 남해숙소,독채

경남 남해군 이동면 남서대로 37518 23시경 다랭이마을과 카페를 구경한 후 남해에 농협마트로 장보러 바로 출발하였답니다. 장을 보고하니 3시30분쯤 되었답니다. 다행이도 다랭이마을과 농협마트가 멀지않아서 금방 갈 수 있었답니다. 입실시간이 4시라서 3시40분가량 숙소앞에 도착하였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다무락 입구앞에 집주인분께서 사진으로 보내준곳에 주차하였답니다. 밑에사진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입니다.

입구가 어딘지 몰라서 장보고 일찍 도착하여 1020분가량 돌아다녔답니다. 외부 수영할 수 있는곳과 베란다의 모습입니다. 숙소도 미리 1달반전에 예약해서 이 숙소를 오게되었답니다. 선금을 미리 걸어야해서 계좌이체나,카드 결재 가능 하시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곳이라 올리는 것입니다. 내돈내산입니다. ->숙소예약비용: 330,000원입니다. (평일 금요일기준이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