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통신사 관련주 주가전망 스카이라이프, CJ ENM, 세종텔레콤, 아이즈비전, LG헬로비전

알뜰통신사 관련주 주가예상 스카이라이프, CJ ENM, 세종텔레콤, 아이즈비전, LG헬로비전

CJ ENM은 tvN과 Mnet을 중심으로 국내 미디어 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미디어 콘텐츠 주도주입니다. 독자적인 콘텐츠를 다수 보유한 만큼 OTT 서비스인 티빙, Tving 또한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최근 연예기획사 SM 인수설까지 나오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CJ ENM의 주가 상승 동력인 티빙의 성장과 SM인수, 주가와 전망까지 조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CJ ENM의 주가는 7월 6일 당시 달성했던 전고점 190,000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185,900으로 고점 대비 약 2 하락해 있습니다. 전고점에 거의 다다른 만큼 SM 인수가 확정된다면 전고점을 돌파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비록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주가가 조정을 받았지만 2분기 당시에도 미디어 사업 영역의 실적은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티빙의 성장세와 SM인수 등의 기대감이 겹치면서 주가가 다시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티빙 성장세, Tving

TV 채널로는 tvN, Mnet, OCN 등 굵직굵직한 채널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신서유기 등 여러가지 드라마와 예능을 보유한 CJ ENM의 OTT 서비스 티빙의 성장세가 두드러집니다. 특히, 3분기 유료 가입자의 수가 180만 명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최근 환승 연애, 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의 작품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추가 고객 유치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예능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준비된 드라마 라인업이 차례차례 흥행에 성공한다면 가입자 수는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국내 미디어 콘텐츠 OTT에서는 독점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더불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 광고 및 TV광고 시장에서 미디어 포스트 경쟁력은 주효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CJ ENM 실적 요약

CJ ENM은 2021년 전체 매출액 3조 5,524억원을 거두면서 전년 대비 4.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969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그중에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매출액 2조 1,739억원을 달성하면서 전년 대비 13 이상 느는 성장을 보였습니다.

또한 종속회사인 스튜디오 드래곤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서 콘텐츠, OTT 시장의 확대와 함께 방영 편수를 확대하고 꾸준한 신작 출시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CJ ENM 최근 소식

2016년 한국 내 사드 배치 문제로 중국은 한한령한류 제한령을 선포하며 대대적인 한류 콘텐츠 수입과 투자를 막아서며 21세기 시대에 역행하는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당시 중국 내 한한령으로 가장 큰 손해를 본 분야가 한류 콘텐츠 기업들이었기에 이번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중국 내 OTT에서 한국 콘텐츠 상영이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DS 투자증권은 CJ ENM에 대하여 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조 934억원(+12% YoY), 영업이익 2,918억 원(+87% YoY, OPM 5.7%)으로 부수기업 티빙과 피프스 시즌의 적자폭 축소에 따른 이익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CJ ENM 기업개요

CJ ENM은 1994년 12월 종합유선방송사업과 홈쇼핑 프로그램의 개발 공급 및 도소매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1999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CJ ENM은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서 현재 tvN, Mnet, OCN, Olive, X tvN, Tooniverse 등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종속회사로 스튜디오드래곤이 드라마 콘텐츠 개발 등을 영위 중입니다. 커머스 사업은 Live TV와 T커머스, CJ몰CJmall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CJ ENM 실적 전망

기생충, 명량, 극한직업 등 국내 및 해외에서 최고 수준의 흥행을 보이는 영화들을 다수 보유한 CJ ENM은 코로나로 인한 영화산업의 불황기에서 영화사업부문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상급의 제작능력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가 종식된 이후 영화사업의 영업이익이 개선된다면 전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영화사업의 부진에도 미디어, 커머스, 음악사업이 견고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므로 영화산업의 회복세가 눈에 보이는 시점이 CJ ENM의 주가 턴어라운드 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