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슬포슬 부드러운 무농약 밤고구마 5kg

포슬포슬 부드러운 무농약 밤고구마 5kg

속이 포슬포슬한 여름의 꿀맛 무농약 소정이네 햇 밤고구마5kg 진율미는 과거 율미 밤고구마를 업그레이드한 신품종으로 2016년 농진청에서 출원한 밤고구마입니다. 목메는 퍽퍽한 식감보단 감자처럼 포슬포슬 부드러운 식감을 갖고 있습니다. 고구마 크기는 균일하지 않습니다. 다만 100g250g 사이의 일반 고구마 정품 사이즈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정품 사이즈 중 최대한 상처가 없고 고르고 예쁘게 생긴 고구마특상품만 담아서 보내드립니다. 소정이네 밤고구마는 쪄서 먹어도 맛있고 구워서 먹어도 맛있고, 고구마 밥을 해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소정이네

나무와 새소리가 좋아 농사를 시작한 소정이네. 농사를 짓다. 보니 농약과 제초제가 건강과 들판에 사는 개구리, 곤충 참새 등 생명체도 해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땅을 가꾸고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 나와 내 가족이 믿고 먹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친환경 농사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김제 평야는 연중 자연재해가 없는 곳으로, 농업을 하기에 지리적인 조건이 아주 좋은 지역입니다.

이곳의 비옥한 황토밭에서 소정이네는 농약, 제초제,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 고구마 농사를 짓습니다.

무농약과 유기농의 차이점

무농약과 천연은 둘 다. 농약을 치지 않아야 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다만 크게 화학비료 유무에 따라 무농약과 유기농으로 나뉘게 됩니다. 무농약은 화학비료를 재배토양별로 권장하는 성분량의 30 이하 범위 내에서는 사용해도 되지만 천연은 화학비료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유기농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처음 재배지에 무농약 인증을 받고 유기농 인증을 받기 위해 3년의 유기전환 기간을 거칩니다. 이 기간에 유기 농사만을 지어야 유기농 인증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소정이네 밤고구마는 올해로 유기전환 3년째를 겪고 있습니다.

고구마에 대한 이야기

저도 몇 년 전 부터 주말농장을 하면서 5월에 고구마순을 이식해서 고구마농사를 지어가고 있습니다. 고구마 농사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고구마 순만 제대로 밭에 이식하면 잘 죽지도 않고 병충해도 거의 없어 순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을에 풍성한 고구마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토질이 좋아야 합니다. 작년 저의 고구마농사는 토질의 사질토가 아니라서 한 박스도 캐지를 못했습니다.

고구마는 물이 잘 빠지는 사질토에서 잘 자라는 개성이 있다고 해서 점토질의 토양에서는 거의 알이 맺히질 않습니다. 그래도 여름 내내 고구마순을 성실히 따서 여름 반찬으로 너무 잘해 먹었기에 아쉬움은 없습니다.

호밤고구마 맛있게 먹는 법

무엇보다도 고구마를 잘 보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사 온 고구마는 박스에서 꺼내어 신문지 위에 잘 펼쳐서 수분을 잘 건조시켜야 합니다. 수분을 말렸다면 신문지을 켜켜이 깔고 한 층씩 박스에 고구마를 넣어 보관하면 좋습니다. 썩은 고구마가 생겼다면 빠르게 분리시켜야 합니다, 고구마 보관온도는 영상 12 15도 비교적 따뜻한 곳, 통풍이 잘되고 그늘진 곳에 보대하여 주세요. 고구마는 냉장보관을 하면 절대 안 됩니다.

혹시 고구마가 싹이 나더라도 감자싹은 독성이 있지만 싹 난 부분만 잘라내고 구워 먹으면 문제없습니다. 양이 너무 많아 실온에 두는 것이 힘들다면 구워서 냉동보관련하여 해동해서 먹어도 맛은 변화가 없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