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주문진 칼국수, 옹심이 맛집 감자마을

강원도 주문진 칼국수, 옹심이 맛집 감자마을

최근 동안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의 감자 이야기가 뜨거운 반응인데요. 가뭄이나 장마에 강하고, 갈지 않은 땅에서도 수확할 수 있어 전쟁이나 기근에도 생명의 양식이 되어주었던 감자. 78월이 제철인 감자의 효능과 독성 그리고, 싱싱한 감자 고르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에너지 제시 감자의 주성분은 전분, 즉 탄수화물입니다. 여러가지 탄수화물에 비해 단백질과 지방은 적기 때문에 에너지를 창출해내는 필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당 성분이 낮고 철분과 마그네슘 등 무기물질 및 비타민B, C가 많아 영양가도 높다.

2. 피로 해소 감자는 유럽에서 땅속의 사과라고 불릴 만큼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비타민 C는 녹말 입자 사이사이에 야무지게 들어가 있어 익혀도 쉽게 파괴되지 않는 혜택이 있습니다.


감자의 독성
감자의 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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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독성

감자에는 글리코 알칼로이드라는 독성 화합물이 들어있는데, 이 가운데 솔라닌과 차 코닌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화합물들은 포식자들로부터 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생성되는데 일반적으로 잎, 뿌리, 싹, 과실에 함축되어 있습니다. 볕 드는 곳에 두거나, 물리적으로 위해를 받거나, 시간이 오래되면 괴경 안에 글리코 알칼로이드 성분이 증가합니다. 껍질 바로 아래 부분 쪽이 가장 많이 함축되어 있으며, 170 degC 340 degF의 고온에서 요리하면 부분적으로 이들을 제할 수 있어요.

야생 감자의 글리코 알칼로이드 독성분은 사람에게도 독성의 영향을 미치기 충분합니다. 독의 증상으로는 심한 두통, 설사, 구토 등이 있고 심지어는 사망에 이를 수 있으나 감자로 인한 중독은 매우 드물게 일어난다.

싱싱한 감자 고르는 법보관법
싱싱한 감자 고르는 법보관법

싱싱한 감자 고르는 법보관법

감자는 표면에 흠집이 적고 부드럽고 미끄러운 것이 좋습니다. 싹이 나거나 녹색 빛깔이 도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손으로 들었을 때 묵직하고, 눌렀을 때 무르지 않고 견고한 것이 싱싱합니다. 가볍거나 주름이 생긴 감자는 수분이 빠져나가 맛이 덜합니다. 감자는 햇빛에 두면 싹이 잘 튼다. 감자 싹에는 솔라닌이라 불리는 독소가 있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 무조건적으로 도려내고 사용해야 합니다.

사과와 같이 두면 감자에 싹이 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감자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검은 봉지나 신문지, 상자에 넣어 햇빛이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감자는 수확 후에도 표피를 통해 계속 숨을 쉬기 때문에 봉투나 상자에 구멍을 뚫어 숨구멍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감자는 저온에 약해 냉장고에 두면 오히려 상하기 쉬우므로 가급적 냉장 보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글도 읽을거리로 추천합니다.